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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베그위레 Simbegwire

Written by Rukia Nantale

Illustrated by Benjamin Mitchley

Translated by Michelle Kim

Read by Scarlet Kim

Language Korean

Level Leve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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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베그위레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그녀는 정말 슬펐어요. 심베그위레의 아버지는 그의 딸을 돌보려 최선을 다했어요. 천천히, 그들은 어머니 없이 다시 행복해 지기 시작했어요. 매일 아침 그들은 앉아서 하루 일과에 대해 얘기했어요. 매일 저녁 그들은 저녁도 함께 만들었어요. 같이 설거지를 한 후, 심베그위레의 아버지는 그녀의 숙제를 도와줬어요.

When Simbegwire’s mother died, she was very sad. Simbegwire’s father did his best to take care of his daughter. Slowly, they learned to feel happy again, without Simbegwire’s mother. Every morning they sat and talked about the day ahead. Every evening they made dinner together. After they washed the dishes, Simbegwire’s father helped her with homework.


어느날, 심베그위레의 아버지는 보통보다 늦게 집에 도착했어요. “내 아이야 어딨니?” 그가 불렀어요. 심베그위레는 그녀의 아버지에게 달려갔어요. 그녀는 그의 아버지가 한 여성의 손을 잡고 있는 것을 보고는 가만히 멈춰 서 있었어요. “나는 너가 특별한 사람을 만났으면해, 내 딸아. 이분은 아니타 라고해,” 아버지가 미소를 지으며 말씀하셨어요.

One day, Simbegwire’s father came home later than usual. “Where are you my child?” he called. Simbegwire ran to her father. She stopped still when she saw that he was holding a woman’s hand. “I want you to meet someone special, my child. This is Anita,” he said smiling.


“안녕 심베그위레, 너의 아버지가 너에대해 많이 얘기 해 주셨어,” 아니타가 말했어요. 그러나 그녀는 웃지도, 소녀의 손을 잡지도 않았어요. 심베그위레의 아버지는 행복하고 기대됐어요. 그는 셋이서 같이 살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을까? 라며 얘기했어요. “내 딸아, 나는 너가 아니타를 너의 어머니로 받아드렸으면 좋겠다,” 라고 아버지가 얘기했어요.

“Hello Simbegwire, your father told me a lot about you,” said Anita. But she did not smile or take the girl’s hand. Simbegwire’s father was happy and excited. He talked about the three of them living together, and how good their life would be. “My child, I hope you will accept Anita as your mother,” he said.


심베그위레의 삶은 바뀌었어요. 그녀는 더이상 아침에 아버지와 같이 앉아 있을 시간도 없었어요. 아니타는 심베그위레에게 엄청 많은 집안 일을 주었고, 심베그위레는 밤에 학교 숙제 하기가 너무 피곤했어요. 그녀는 저녁을 먹자마자 바로 자러갔어요. 그녀의 유일한 안락은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에게 준 다채로운 담요 였어요. 심베그위레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이 불행하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어요.

Simbegwire’s life changed. She no longer had time to sit with her father in the mornings. Anita gave her so many household chores that she was too tired to do her school work in the evenings. She went straight to bed after dinner. Her only comfort was the colourful blanket her mother gave her. Simbegwire’s father did not seem to notice that his daughter was unhappy.


몇 달 후, 심베그위레의 아버지는 집을 잠시 비우게 될 것이라고 말씀 하셨어요. “나는 내 직업을 위해 출장을 가야한다”고 말했어요. “그러나 나는 당신이나 딸이나 서로 잘 보살펴 줄 것이라고 생각해.” 심베그위레는 얼굴을 숙였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알아채지 못했어요. 아니타는 아무 말도하지 않았어요. 그녀도 역시 행복하지 않았어요.

After a few months, Simbegwire’s father told them that he would be away from home for a while. “I have to travel for my job,” he said. “But I know you will look after each other.” Simbegwire’s face fell, but her father did not notice. Anita did not say anything. She was not happy either.


상황이 더 악화됐어요. 만약 심베그위레가 집안일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그녀가 불평했을 경우, 아니타는 그녀를 때렸어요. 그리고 저녁 식사때, 그 여자는 대부분의 음식을 먹었고, 심베그위레에게는 조그만 조각들만 주었어요. 매일 밤 심베그위레는 그녀의 어머니의 담요를 껴안고, 잠이 들기 전까지 울었어요.

Things got worse for Simbegwire. If she didn’t finish her chores, or she complained, Anita hit her. And at dinner, the woman ate most of the food, leaving Simbegwire with only a few scraps. Each night Simbegwire cried herself to sleep, hugging her mother’s blanket.


어느 날 아침, 심베그위레는 늦게 일어났어요. “이 게으른 여자애야!” 아니타는 소리 쳤어요. 그녀는 침대에서 심베그위레를 끌어 당겼어요. 그 귀중한 담요가 못에 걸려서, 두 조각으로 찢어졌어요.

One morning, Simbegwire was late getting out of bed. “You lazy girl!” Anita shouted. She pulled Simbegwire out of bed. The precious blanket caught on a nail, and tore in two.


심베그위레는 매우 화가났어요. 그녀는 가출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의 찢어진 담요를 가지고, 약간의 음식을 포장해서, 집을 떠났어요. 그녀는 그녀의 아버지가 떠난 길을 따라 갔어요.

Simbegwire was very upset. She decided to run away from home. She took the pieces of her mother’s blanket, packed some food, and left the house. She followed the road her father had taken.


저녁이 되었을 때, 그녀는 물가 근처 키가 큰 나무에 올라가 가지속에 자신의 침대를 만들었어요. 그녀가 잠이 들을때, 그녀는 노래 했어요, “엄마, 엄마, 엄마, 엄마는 나를 떠났어요. 엄마가 날 떠나 돌아 오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습니다. 엄마, 언제 돌아오세요? 엄마는 저를 떠났어요.”

When it came to evening, she climbed a tall tree near a stream and made a bed for herself in the branches. As she went to sleep, she sang: “Maama, maama, maama, you left me. You left me and never came back. Father doesn’t love me anymore. Mother, when are you coming back? You left me.”


다음날 아침, 심베그위레는 다시 노래를 불렀어요. 어느 여성들이 물가에 자신의 옷을 씻으러 왔을 때, 그들은 키가 큰 나무에서 나오는 슬픈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단지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자신들의 일에 다시 집중했어요. 그러나 그 여성 중 하나는 그 노래를 매우 신중하게 들었어요.

The next morning, Simbegwire sang the song again. When the women came to wash their clothes at the stream, they heard the sad song coming from the tall tree. They thought it was only the wind rustling the leaves, and carried on with their work. But one of the women listened very carefully to the song.


이 여성은 나무를 보았어요. 그녀가 어떤 소녀와 화려한 담요의 조각을 보았을 때, 그녀는 “내 동생의 아이, 심베그위레!” 라고 외쳤어요. 다른 여성들도 세척을 중단하고 심베그위레를 나무에서 내려오게 도왔어요. 그녀의 이모는 어린 소녀를 안아 그녀를 위로하려고 노력했어요.

This woman looked up into the tree. When she saw the girl and the pieces of colourful blanket, she cried, “Simbegwire, my brother’s child!” The other women stopped washing and helped Simbegwire to climb down from the tree. Her aunt hugged the little girl and tried to comfort her.


심베그위레의 이모가 자신의 집에 아이를 데려왔어요. 그녀는 심베그위레에게 따뜻한 음식을주고, 그녀를 그녀의 어머니의 담요와 함께 침대에 올려두었어요. 그날 밤, 심베그위레는 잠이 들며 울었어요. 그러나 이번에는 안도의 눈물이었어요. 그녀는 그녀의 이모가 그녀를 돌봐줄 거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Simbegwire’s aunt took the child to her own house. She gave Simbegwire warm food, and tucked her in bed with her mother’s blanket. That night, Simbegwire cried as she went to sleep. But they were tears of relief. She knew her aunt would look after her.


심베그위레의 아버지가 집에 돌아 왔을 때, 그는 심베그위레의 방이 빈 것을 발견했어요. “아니타, 무슨 일 있었어?” 그는 무거운 마음으로 물었어요. 그 여자는 심베그위레가 도망 쳤다고 설명했어요. “나는 그녀가 저를 존중했으면 했어요” 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아마도 내가 너무 엄격했던 것 같아요.” 심베그위레의 아버지는 집을 떠나 물가를 향해 갔어요. 그는 그의 동생이 심베그위레를 봤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의 여동생의 마을에 갔어요.

When Simbegwire’s father returned home, he found her room empty. “What happened, Anita?” he asked with a heavy heart. The woman explained that Simbegwire had run away. “I wanted her to respect me,” she said. “But perhaps I was too strict.” Simbegwire’s father left the house and went in the direction of the stream. He continued to his sister’s village to find out if she had seen Simbegwire.


심베그위레의 아버지가 오고 계실 당시 심베그위레는 그녀의 사촌과 함께 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화가 나 있을까봐 무서워서 집으로 달려가 숨었어요. 그러나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에게 가서 심베그위레, “너는 너의 완벽한 어머니를 너 스스로 찾았어 라고 말했어요. 너를 사랑하고 너를 이해 하는 사람. 난 너가 자랑스럽고 너를 사랑해.” 그들은 심베그위레가 원하는 만큼 그녀의 이모와 함께 머물 수 있다고 동의 했어요.

Simbegwire was playing with her cousins when she saw her father from far away. She was scared he might be angry, so she ran inside the house to hide. But her father went to her and said, “Simbegwire, you have found a perfect mother for yourself. One who loves you and understands you. I am proud of you and I love you.” They agreed that Simbegwire would stay with her aunt as long as she wanted to.


그녀의 아버지는 매일 그녀를 방문했어요. 결국에는, 아버지는 아니타와 함께 왔지요. 아니타는 심베그위레 손에게 다가갔어요. “어린 아이야, 내가 너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라고 말하며 그녀는 울었어요. “나에게 다시 기회를 주겠니?” 심베그위레는 아버지의 걱정 가득한 얼굴을 바라 보았어요. 그런 다음 그녀는 천천히 앞으로 다가와 아니타를 안았어요.

Her father visited her every day. Eventually, he came with Anita. She reached out for Simbegwire’s hand. “I’m so sorry little one, I was wrong,” she cried. “Will you let me try again?” Simbegwire looked at her father and his worried face. Then she stepped forward slowly and put her arms around Anita.


그 다음 주, 아니타는 식사를 위해 집에, 심베그위레, 그녀의 사촌, 그리고 그녀의 이모를 초대했어요. 아니타는 심베그위레가 좋아하는 음식을 모두 준비하고, 모두가 배가 부를때 까지 먹었어요. 그리고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동안 아이들은 놀았어요. 심베그위레는 행복하고 용감함을 느꼈어요. 그녀는 곧, 아주 곧, 그녀의 아버지와 그녀의 새 엄마와 살기 위해 집으로 돌아 갈 것이라고 결정했어요.

The next week, Anita invited Simbegwire, with her cousins and aunt, to the house for a meal. What a feast! Anita prepared all of Simbegwire’s favourite foods, and everyone ate until they were full. Then the children played while the adults talked. Simbegwire felt happy and brave. She decided that soon, very soon, she would return home to live with her father and her stepmother.


Written by: Rukia Nantale
Illustrated by: Benjamin Mitchley
Translated by: Michelle Kim
Read by: Scarlet Kim
Language: Korean
Level: Level 5
Source: Simbegwire from African Stor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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